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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술공연은 신진욱!

안녕하세요. 대구마술공연, 마술로 마음을 움직이고,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마술사 신진욱입니다. 🎩✨

얼마 전, TV를 보다 우연히 아주 따뜻한 장면을 만났습니다.
나태주 시인과 그의 딸이 함께 대구의 한 여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이었어요.
그 중 한 학생이 시인의 딸에게 “중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냐”고 물었는데,
그분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린 왕자요. 아직도 제 아이와 함께 읽고 있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가슴이 벅차오르며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마치 제가 전하고 싶었던 말을 누군가 대신해준 것 같았거든요.
저 역시 그동안 마술을 통해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며,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기쁨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이어, 오늘은 제가 대구 지역 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했던 특별한 시간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새론중학교

🌱 첫 번째 이야기: 새론중학교에서 피어난 꿈의 씨앗

첫 번째로 찾 곳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새론중학교였습니다.
이 자리는 대구 시립 228기념 학생도서관의 학교 교육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마련되었어요.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학생들과 함께 어린 왕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우물이 있기 때문이야.”
이 대사를 함께 읽으며, 저는 조용히 이야기했어요.

“여러분 마음속에도 우물이 있어요.
그 우물은 바로 ‘꿈’이고, ‘희망’이에요.”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고,
곧이어 펼쳐진 마술 속에서 환한 웃음과 놀라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체험 중심 행사로 시작했던 이 자리는,
학생들의 열정과 호기심 덕분에 한 편의 마법 같은 공연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불 타는 책에서 비둘기가 나오는 마술!
생명력 넘치는 파이어 투 도브 매직[Fire to Dove]

불꽃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학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몰입감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

마술사의 손에 있던 빨간 공이 순식간에 관객의 손으로 이동을?!
신진욱 마술사가 일루전 마술인 날아다니는 테이블(Floating Table)과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신문지 물 마술 을 선보입니다.

처음에는 마술 체험 중심의 행사로 계획했지만 학생들의 기대감이 예상보다 훨씬 컸고,

마술 공연을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공연을 펼쳤습니다.

눈앞에서 마술을 보고 체험하는 순간, 학생들은 그 신비로움에 더욱 빠져들며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습니다. ✨🎩

마술사의 손끝에서 지팡이가 순식간에 부드러운 실크 천으로 변하는 마술입니다.
신진욱 마술사의 베니싱케인

학교라는 공간은 지식과 논리가 중심이 되지만,
때로는 감성과 상상력, 그리고 유머가 더 깊은 배움을 선물하곤 합니다.
마술이 전한 짧은 순간의 감동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

📚 두 번째 이야기: 서동중학교와 함께한 상상의 시간

서동중학교

두 번째로 향한 곳은 달성군 다사읍의 서동중학교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영미문학 동아리 친구들과 깊이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불타는 지갑에서 꺼낸 티슈가 순식간에 지폐로 변하는 마술!
티슈가 지폐로 바뀌는 마술
신진욱 마술사가 카드 매니플레이션과 도브 북을 연결하는 방식, 정말 독창적인 시도를 보여줍니다!
링킹링 마술
4개의 링을 활용해 링킹링 마술을 진행하는 신진욱 마술사의 모습입니다.
마술 공연을 마친 후 카드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는 귀여운 학생들~

어린 왕자의 상징적인 장면들 중 하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과 “양을 그려줘” 이야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정말 소중한 것들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마음’이고, ‘존중’이며, ‘배려’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진심을 이해하는 건 쉽지 않죠.
그래서 우리는 마음의 눈을 감고, 가만히 듣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마술의 원리를 배워보며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질문했고,
어느새 눈빛이 반짝이는 탐험가처럼 바뀌어 있었어요.
이런 순간마다 저는 다시금 느낍니다.
배움은 지식을 넘어서서,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라는 것을요. 🌍

✨ 세 번째 이야기: 구암중학교에서 피어난 감성의 불꽃

구암중학교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동구의 구암중학교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으로, 역시 대구 시립 228기념 학생도서관에서 지원해주신 자리였습니다.

스벤갈리 카드 마술로 시작해 최면 마술로 이어졌습니다. 관객이 고른 카드가 반복해서 나타나는 마술입니다. 그 이유는 마치 최면에 걸린 듯한 몰입 때문입니다. 끝내 모든 카드가 처음 선택한 카드로 변하는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진욱 마술사의 다양한 마술에 흠뻑 빠진 학생들

카드 메니플레이션, 실크 베니싱, 순간 이동 등 다양한 마술을 학생들에게 선보이며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술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보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학교에서 쉽게 배우기 어려운 소중한 지혜도 함께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진실게임이라는 카드 마술과 신문지에 물을 부어도 젖지 않는 신기한 마술도 선보였습니다.

이 두 마술은 관객과 함께하는 경험을 중시하는데,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개인화된 시대에서 점점 더 중요한 가치를 지닌 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마술이기 때문입니다.

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학생들. 저의 유년시절도 새록새록 떠오르던 시간이었네요~

드랍링, 진실게임 마술, 크림프 기술을 활용한 카드 마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범한 마술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형해 보았습니다.

연출과 연기를 통해 마술을 함께 나누며, 그 순간들을 따뜻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배운 마술을 직접 해보는 시간

공연은 마술 체험을 넘어,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왜 이런 일이 벌어졌지?”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해석과 상상으로 마술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호기심은 곧 작은 불꽃처럼 타올랐고,
공연을 마치고 서로 이름을 나누는 순간,
우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연결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진 ‘이해와 공감, 상상력’이라는 작은 씨앗이
언젠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자라나기를 조심스레 소망해 봅니다. 🌸

🙏 마무리하며: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의 이 말처럼, 마술이 전한 감동도 누군가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 따뜻한 여운은 분명 아이들 마음속에 남아 있을 거라 믿습니다.

마술은 단순한 환상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위로가 있고, 응원이 있고, 질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책과 마술, 이야기와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웃고,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공연에서도 또 새로운 마법을 선물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술처럼 따뜻하고 특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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